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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National Library for chldren and young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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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의 미래 상세정보
    용의 미래 용의 미래
    지은이 최양선 지음 ; 안경미 그림
    발행처 문학과지성사
    발행연도 2018
    주제구분 문학
    추천사서 이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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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몬스터 바이러스 도시>로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을, <지도에 없는 마을>로 제16회 창비 좋은어린이책 대상을 수상했던 최양선 작가가 세 번째 SF 장편동화로 독자를 다시 찾아왔습니다. 이번에도 작가의 작품 속에는 절묘한 상상이 담겨 있습니다.
인간과 용의 중간 존재인 용인(龍人)을 상상해 본적이 있나요? 기준이는 어느날 우연히 욕실에서 믿을 수 없는 장면을 엿보게 됩니다. 모든 일에 완벽하고 능력이 뛰어나 기준이에게는 선망의 대상인 아빠의 몸이 검푸른색의 비늘로 뒤덮여 있는 것입니다. 아빠는 기준이네 가족이 '용인'의 피를 받았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친구들과 다를 바 없이 지내왔던 기준이는 자신의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그러다가 생일날 아빠와 단둘이 간 용오름길에서 충격적인 사건이 일어납니다. 위험에 처한 기준이를 구하고 아빠는 실종되었고, 엄마마저 병원 신세를 지게 되자 기준이는 그룹 홈에서 지내게 됩니다. 그룹 홈에서 친구가 된 준하와 소미는 기준이에게 아빠의 비밀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그 비밀이야기는 무엇이었을까요?
이 이야기의 주된 모티프는 ‘개천에서 용이 난다’라는 속담입니다. 개천에서 용이 나기 어려운 세상에서 불안한 미래를 끝없이 마주해야 하는 사춘기 아이들의 모습을 담아냈습니다. 한편으로 용인들은 남과 다르다는 이유로 어울려 살지 못했던 이들의 쓸쓸한 모습을 상징하기도 합니다. 작가는 이 낯선 용인의 삶을 그려내면서 진정한 성공이란 무엇인지 고민해보라고 질문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즐겁게 살아간다면 우리 모두 ‘용’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용의 미래>는 성공과 ‘나’다운 것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입니다. 2018 볼로냐 올해의 일러스트레이터상을 수상한 안경미 작가의 그림도 인상 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