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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National Library for chldren and young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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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별을 지키는 아이들 : 김태호 장편소설 상세정보
    별을 지키는 아이들 : 김태호 장편소설 별을 지키는 아이들 : 김태호 장편소설
    지은이 지은이: 김태호
    발행처 라임
    발행연도 2017
    주제구분 문학
    추천사서 고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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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주인공 오달고는 잃어버린 주인을 찾아 거리를 헤매 다니며 벌써 일주일째 차가운 아스팔트 바닥에서 밤을 보내고 있다. 그 모습을 눈 여겨 보던 생선 장수가 오달고를 자신의 트럭에 태운다. 자신이 버려진 것을 인정할 수 없었던 오달고는 언젠가 옛 주인을 만날 수 있을 거라는 희망을 놓치고 싶지 않아서 달리는 트럭 안에서 저항해 보지만 살던 동네와는 점점 멀어지고 소용이 없다.
생선 장수는 작은 시골 마을에 사는 할머니에게 오달고를 맡긴다. 할머니는 수많은 유기견을 돌보며 살고 있었다. 하지만 개들이 짖는 소리와 위생 상태 등을 이유로 이웃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고 결국 집을 떠나달라는 행정통보까지 받는다.
그런 할머니의 집에 오달고가 온 날 하늘에서는 별똥별이 떨어진다. 할머니와 함께 살던 개들은 TV를 통해 사람들이 별똥별의 운석을 찾는 모습을 보고 운석이 귀중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들은 자신들을 돕다가 곤경에 처한 할머니를 돕기 위해 운석을 찾아 나서기로 한다.
이 소설은 동물의 시선으로 서술한 작품이다. 작가는 소설 속의 등장인물을 통해 반려동물을 내다버리고도 아무런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사람들, 동물을 돈 벌기 위한 수단으로만 여기며 온갖 가학을 서슴지 않는 사람들에게 날카로운 일침을 가하고 있다. 저마다 안타까운 사연을 가진 동물들은 단지 인간의 소유물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는 주체적 존재라고 말한다. 독자들은 자신이 생명을 어떻게 대해왔는지 깨달음과 반성을 얻을 수 있다. 모든 살아있는 것은 소중하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동시에 흥미로운 반전이 있는 소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