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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National Library for chldren and young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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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들이 떨어뜨린 것 상세정보
    그들이 떨어뜨린 것 그들이 떨어뜨린 것
    지은이 이경혜 지음
    발행처 2017
    발행연도 바람의아이들
    주제구분 문학
    추천사서 고정주
    자료찾기

책소개

" 「그들이 떨어뜨린 것」은 이경혜 작가의 단편소설집이다. 소설 속 주인공인 소녀와 소년들은 모두 각기 다른 슬픔과 절망을 안고 살아간다.
그 중 <명령>은 청소년 시절 겪었던 광주민주화운동에서 가장 친한 친구를 잃은 수학교사의 회상을 담았다. 어린나이에 목숨을 잃은 실제 모델의 사연을 모티프로 했다. 작가는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 번 그날의 비극을 우리에게 상기시킨다. <울고 있니, 너?>는 자신은 언제나 행복하다고 믿으며 살고 있는 평범한 여고생 소미의 내면에 어떤 그림자가 존재하고 있는지 반전을 통해 보여준다. <저주의 책>은 뇌전증을 앓고 있는 소녀가 누구와도 소통하지 않고 투명한 유리벽 안에 자신을 가두고 살아가는 상처를 이야기한다. 마지막으로 책의 제목이 된 단편, <그가 떨어뜨린 것>의 석호는 자살을 시도했지만 그 순간 자신의 선택을 후회하고 그 덕분인지 기적적으로 살아나는 인물이다. 작가는 지금도 그런 위기에 서서 힘들어하는 청소년들에게 죽으려는 마음만 땅에 떨어뜨리라고 한다. 그는 부디 그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잘 견디어 생명을 건져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 글을 썼다.
이 책은 각 작품 마다 작가의 집필의도와 청소년 독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직접 언급하고 있어 주제를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스테디셀러 「어느날 내가 죽었습니다」를 썼던 이경혜 작가는 어른들이 심각하게 여기지 않고 넘어가는 청소년들의 문제를 밀도있게 다루며 그들을 따뜻하게 보듬고 있다. 청소년들이 공감하고 위로받으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