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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National Library for chldren and young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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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울고 화내고 멍때려라 상세정보
    울고 화내고 멍때려라 울고 화내고 멍때려라
    지은이 글: 설흔 ; 그림: 신병근
    발행처 나무를 심는 사람들
    발행연도 2018
    주제구분 철학
    추천사서 윤덕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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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꿈이라면 마틴 루터 킹 목사가 연설에서 말한 「내겐 꿈이 있습니다」가 떠오른다. 그만큼 원대한 꿈은 아닐지라도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은 아름답다. 그러나 “네 꿈이 뭐니?” 라는 질문에 우리 청소년들이 선뜻 대답을 하지 못하는 경우를 본다. 아마도 아직은 미래를 계획 중이기 때문일 것이다. 그러나 꿈을 아직 세우지 못한 것 보다 청소년 자신을 힘들게 하는 것은 시도의 과정에서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할 때마다 찾아오는 자기 능력에 대한 좌절과 미래에 관한 의심이 아닐까 싶다.
“울고 화내고 멍 때려라”는 옛 선인들의 삶의 다양한 경험들을 소개함으로 좌절된 꿈이 어떻게 다시 일어서는지, 그 다음에 기다리는 희망은 무엇인지를 보여준다. 이계집에 소개된 홍양호와 의원 조광일의 일화는 청소년 독자에게 직업의 가치와 윤리에 대해서 일러줄 것이다. 탄만집의 이용휴가 들려주는 것은 “지금 오늘 이 시간의 삶에 충실하라”는 일깨움이다. 저자 설흔은 청소년 독자들에게 고전을 새롭게 들려주는 좋은 저작들을 써왔다. 이 책에서는 고전 속 일화에서 꿈의 가능성을 찾고 풀어나간다. 정확한 해설 덕분에 독자들은 원전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으면서도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아울러 신병근 작가의 익살스러운 삽화는 글에 생기를 더해준다. 책의 부제인 '꿈을 찾는 특별한 방법'이 말해주듯 아직 자신의 꿈을 세우지 못한 청소년 독자들에게 권한다. 더불어 실패한 꿈을 딛고 재도전에 임하는 성인들에게도 큰 힘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우리 고전과 선인의 삶에도 관심을 가져보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