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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National Library for chldren and young adul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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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악으로의 초대) 우리가 몰랐던 우리음악 이야기 상세정보
    국악으로의 초대) 우리가 몰랐던 우리음악 이야기 표지 국악으로의 초대) 우리가 몰랐던 우리음악 이야기
    지은이 박소영 저
    발행처 구름서재
    발행연도 2018
    주제구분 예술
    추천사서 윤덕영
    서평지도
    자료찾기

책소개

청소년들이 세계 각국의 음악은 즐겨 들으면서도 우리 음악의 아름다움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우리 전통 음악은 세계인들에게 새로운 감수성을 불러일으키면서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책은 그동안 잘 모르고 외면했던 우리 음악의 매력에 눈뜨도록 도와주는 책이다.
작가는 잘 알려진 독일 재즈그룹 ‘살타첼로’를 예로 들고 있다. 이 그룹은 우리 민요를 재즈에 접목시킴으로 국내·외 음악계에 잔잔한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우리 음악의 단순한 멜로디와 응축된 힘을 발산시키는 강렬한 연주기법은 국악을 한 번도 접해보지 못한 외국인들조차 쉽게 빠져들게 만든다. 그런데 정작 우리나라는 국악을 듣고 감상하는 일에 대한 관심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작가는 이렇게 국악을 외면하는 분위기에 대해 느끼는 서운함이 이 책을 쓰게 된 동기가 되었다고 말한다. 초등학교나 중학교 음악시간에 국한된 국악에 대한 경험은 턱없이 부족하고 성인이 되어서도 우리 음악은 낯설고 진부하다는 편견으로 남아있는 경우가 많다. 작가는 우리 것이라서 당연히 좋아해야 하고 의무적으로 들어야 하다고 주장하지는 않는다. 낯선 음식을 위가 받아들이려면 최소한 네 번은 먹어봐야 하듯, 우리 음악을 자주 접하는 경험이 필요하다고 말하면서 우리 음악을 민화, 전래 설화, 영화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하여 이야기 한다.
‘태평소로 왜군을 무찌른 곽재우 장군’, ‘귀신을 부르는 대금소리’, ‘명창들은 정말 똥물을 먹었을까?’등 국악에 얽힌 일화들은 우리 음악에 대한 재미를 불러일으킨다. QR코드를 활용해 교육콘텐츠를 소개하고 공연실황도 연결해준다. 이는 글로 전달하지 못하는 시청각 체험을 제공한다. 청소년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현란한 기계음은 잠시 내려놓고, 국악 고유의 아날로그 감성을 느껴보기를 기대해 본다.